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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후폭풍…원달러 환율 급등 한때 14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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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한때 143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1402.9원으로 마쳤으나,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오후 10시 30분 이후 급상승해 한때 1430.0원을 기록했다.
 
오후 11시 2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해 1424.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돌파한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 미국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인상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격화, 미중 갈등 심화 등으로 원달러 환율은 1444.2원까지 올랐다.
 
한편 4일 주식시장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정부가 비상계엄에 따른 운영 시간 축소 또는 휴장을 결정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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