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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찬바람에 기온 큰 폭으로 떨어져…내일 다시 영하권 겨울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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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2-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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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기온이 10도 가까이 내려가며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밤사이 기온이 10도 가까이 내려가며 올가을 처음으로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12월의 첫 월요일인 오늘, 전반적으로 춥지 않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밤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다시 겨울추위가  찾아오며 곳곳으로 영하권의 수은주가 예상되는데요, 인천지역은 오늘 밤 9시를 기해 한파특보도 발효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최저 -4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영상 4도에 머물며 종일 날씨가 춥겠는데요, 그밖의 지방 파주 -8도, 철원 -7도, 대전 -2도, 광주 3도, 부산 6도의 아침기온이 예상됩니다. 모레부터는 기온이 다시 오름세를 보이겠지만, 이번 한주간 아침에는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체온조절에 조금 더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한편 오늘 밤 중부와 전북지방은 산발적으로 소량의 비가 지나는 곳이 있겠는데요, 내일도 구름이 많다가  밤(18~24시)에 인천.경기남부와 충청권 북부에 5mm 미만의 비나 1cm 안팎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지역에 따라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밖에 오늘 밤까지 서울 등 중서부지방의  경우 미세먼지농도가 높은 곳 있어 공기질이 좋지 못하다는 점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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