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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코인과세 유예' 동의에…한동훈 "국민 이겨먹는 정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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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가상자산 유예…추가적 정비 필요" 입장 선회
한동훈 "청년을 위해 좋은 일" 화답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의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결정에 대해 "국민을 이겨먹는 정치는 없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들과 함께 집중해서 주장해 온 가상자산 과세 유예가 결국 결정됐다"며 "청년을 위해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에 이어 가상자산 과세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강조해 왔다.
 
앞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상자산 유예와 관련된 부분은 깊은 논의 끝에 추가적인 제도 정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했다"며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2년 간의 유예에 대해 동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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