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의 첫 번째 투어 '타임리스 월드' 포스터. 웨이크원 제공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에서 해외 투어를 마무리한다.
30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김지웅·장하오·석매튜·김태래·리키·김규빈·박건욱·한유진)은 어제(29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일본 아이치, 4~5일 가나가와에서 '2024 제로베이스원 첫 번째 투어 [타임리스 월드]'(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를 개최한다.
'타임리스 월드'는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후 여는 첫 번째 해외 투어로 서울에서 시작해 싱가포르·방콕·마닐라·자카르타·마카오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 일본에서 열리는 총 5회 공연은 6만 석이 전석 매진돼 인기를 입증했다.
올해 3월 일본에 정식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와 동시에 K-아레나 요코하마에 입성했다. 첫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3월 출하량 기준 일본 레코드협회가 50만 장 이상 누적 출하량을 달성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제로베이스원은 내년에도 일본 활동을 잇는다. 2025년 1월 29일에는 일본 새 미니앨범 '프레젠트'(PREZENT)를 발매한다.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온리 원 스토리'(Only One Story) '파이어워크'(Firework) '하나'(HANA) 등 일본 오리지널 신곡 4곡과 한국 곡 '필 더 팝'(Feel the POP) '굿 소 배드'(GOOD SO BAD)의 일본어 버전까지 총 6곡이 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