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루셈블. 루셈블 공식 페이스북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5인으로 구성된 루셈블(Loossemble)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씨티디이엔엠은 29일 낮 루셈블 공식 팬 카페에 "당사와 동행했던 루셈블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뜻깊은 동행을 함께한 루셈블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루셈블 멤버들의 빛나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루셈블은 현진·여진·비비·고원·혜주 5인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다. 전속계약 분쟁 여파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5인이 함께 뭉쳤다는 점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해 9월 첫 미니앨범 '루셈블'을 발표한 루셈블은 올해 4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9월 '티티와이엘'(TTYL) 등 두 장의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또한 10월 6일 올랜도를 시작으로 25일 로스앤젤레스(LA)까지 미국 9개 도시를 순회하는 단독 콘서트를 열어 현지 팬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