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환 전교조 위원장 당선인(왼쪽)과 양혜정 사무총장 당선인. 전교조 제공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22대 위원장 선거 결과 박영환 충남지부장이 당선됐다고 29일 밝혔다.
박 당선인과 러닝메이트인 양혜정 사무총장 당선인은 26일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50.13%를 얻어 강창수-김현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투표율은 69.21%였다.
박 당선인은 39세로 전교조 최연소이자 최초 30대 위원장이 됐다.
초등교사 출신 위원장도 박 당선인이 처음이다.
양혜정 사무총장 당선인은 전교조 부산지부 사무처장으로, 최초 특수교사 출신 사무총장이다.
두 당선인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전교조는 다음 달 2일 전교조 본부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