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면 구암 위판장 물김 위판. 고흥군 제공중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검은 반도체' 고흥산 김이 본격 출하됐다.
고흥군은 "25일 도화면 구암 위판장에서 2025년산 물김 위판을 시작으로 김 생산이 시작됐다"며 지난해보다 위판량과 위판 금액이 상향 거래되면서 올해도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고흥 김 위판가는 120kg 기준, 포대당 18만 7900원에서 31만 19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최고 단가가 50%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고흥군은 김 생산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김 생산 시기 동안 병해 예방, 김 양식 시설 관리, 불법 시설물 단속 및 철거 등 다양한 행정지원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고흥산 김은 맛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의 미각을 사로잡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고흥산 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판로개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