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공장 화재로 설비 등 불 타…1천만원 재산피해

26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 공장서 화재
기계 4대 태우고 20분 만 꺼져…재산피해 1600만 원
직원들 모두 퇴근 후…다친 사람 없어

26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1천만 원대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쯤 부산 사상구의 한 금속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내부 기계 4대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직원들이 모두 퇴근한 후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