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충청북도가 본격적으로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섰다.
21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충북도와 산업자원통상부는 전날 청주C&V센터에서 산·학·연·병·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와 청주시, 금융.보증기금 등 11개 기관이 도내 소부장 기업 성장을 위해 금융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와 시는 소부장 기업에 투자보조금과 이차보전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은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보증기관과 앵커기업은 특화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해 7월 국내 유일의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소재 부품 성능 비교시험실증지원센터 건축, 성능품질 안전성 장비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414억 원을 확보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소부장기업들의 국산 자립화를 위한 안정적인 금융지원에 첫 발을 뗀 이번 소부장 파트너링 & 금융카라반 행사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충북이 바이오 소부장 산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