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오는 21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고 서울시교육청이 2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주최한다.
교육감들은 총회에서 유아교육·보육통합 방안 등을 토론하고, 교원 정원을 중앙부처가 아닌 교육청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내용의 교원 정원제도 개선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개최 100회를 맞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특별 참석한다.
심의된 안건은 교육부 등 중앙 부처와 국회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