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달리던 차량이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달리던 차량에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1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30여 분 만에 꺼져, 소방당국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운전자가 차량을 멈추고 대피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