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증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전보다 넓은 공간과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보관·운반을 위한 상·하차 시 사고 위험을 줄여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계 실습교육장도 신설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형 농업기계 상설교육과 정비 서비스로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도 지원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