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한 김진태 강원도지사. 강원도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서류 접수는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은 강원도청 세정과를 통해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 등 지자체의 발전을 위해 개인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기부 한도액이 2천만 원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가격 한도가 6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며 미술품을 포함한 고급 답례품 등을 발굴해 답례품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강원도는 정량, 정성 평가를 거쳐 답례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