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제공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강원지역 4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강원도교육청에따르면 올해 강원도내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205명 감소한 1만1974명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예비소집에 참석해수험표를 교부받는다. 고3은 다니는 학교, 수능을 다시 보는 사람들은 출신학교로 가면된다.
수능 당일에는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며,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유사한 이름의 시험장이 많아 유의해야 한다.
강원도교육청은 유의사항으로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확인과 시험 당일 안내방송 주의 깊게 듣기,
탐구영역 응시방법 준수, 4교시 한국사 꼭 응시 등 네 가지를 안내했다.
한편, 강원경찰은 시험 당일 도내 4개 시험지구 15개 교육청과 시험장 44곳의 경비·문답지 이송 업무에 순찰차와 무장경찰관을 투입해 돌발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또 입실 시간대에 경찰관을 배치, 교통관리와 질서 유지를 지원하고 소음관리팀도 운영해 시험장 인근 집회·시위에도 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