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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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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명태균한테 '고생했다' 한마디…여론조사·공천 얘기한 적 없다"
"선배님 수치" 대자보에 약속 못 지킨 기부금도…명태균 모교 창원대 '시끌'
[속보]尹 "명태균 씨한테 여론조사해달라고 부탁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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