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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도 진입도로, 섬박람회 전까지 가능하겠나' 광양경제청 행감서 질의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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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열린 광양만권경제청 행정감사. 박사라 기자 29일 열린 광양만권경제청 행정감사. 박사라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GFEZ) 조합회의가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여수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개통 지연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GFEZ 조합회의는 29일 제145회 정례회를 열고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최동익 위원(전남도의회, 비례)은 연륙교 개설 사업을 맡은 ㈜남양건설의 부도에 따라 중단된 연륙교 공사에 대한 해결책을 물었다.
 
최 위원은 "남양건설이 법정관리 회생절차에 들어감에 따라 다른 하도급 업체들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를 잘 취해달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전까지 진입도로 임시개통이라도 가능한지 추진상황을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위광환 위원(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경도 진입도로 임시 개통이 될 지 불투명하기 때문에 공사 일정을 잘 관리해서 섬 박람회 이전에 개통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할 수 있는지 못할지를 잘 판단해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대해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청 행정개발 본부장은 "남양건설이 지난 9월 공사 포기 의사를 밝혀, 공동 건설사인 금광기업에서 남양의 58% 지분을 인수하고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11월 중 공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섬박람회 개최 전에 가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미래에셋이 추진하며 공정률 31%를 보이고 있는 경도지구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위광환 위원은 "올해 말 본격 착공한다고 고지돼 있고, 지역사회도 경도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해수풀 친수공간이라도 완공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길 바란다. 박람회 이전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강정일 의장(전남도의회, 광양2)은 "미래에셋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핑계로 해야 할 일을 안하고 있는 것 같다"며 "진입도로 개설공사와는 별도로 차질없이 조성사업을 진행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선 국장은 "해양 친수공간은 올 연말 착공해서 내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계획으로 경체정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경도 초등학교 공정률은 51%로 내년 9월까지 이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도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미래에셋 측을 만나 가급적 박람회 전에 개방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결원률이 높은 경제청의 인력구조 문제 대책과 하수 재처리 시설 의무화에 대한 주문도 나왔다.

광양만권경제청 조합회의는 30일 경도, 율촌·세풍 산단 등을 둘러보며 현안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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