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 의회 제공대구시 의회 이만규 의장이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 시의회 공식 초청에 따른 것으로 박종필, 김지만, 김태우 시의원이 동행한다.
대구시 의회 방문단은 오는 30일 울란바토르 시의회 의장을 면담하고 울란바토르시 시장도 예방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 의회 차원의 교류 협력 방안과 스포츠를 비롯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 정장수 경제부시장도 이만규 의장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대구시와 울란바토르시와의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기업들의 몽골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