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원 기자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2일 "여야의정협의체에 대한 의료계의 참여를 환영한다"며 "여야의정협의체가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여야의정협의체 참여를 결정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국민들께 불편 드려온 의료상황을 해결할 출발점이 될 거라 기대한다"며 "좋은 의료진 양성을 위해 의대 학사운영과 의평원의 자율성이 충분히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료계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국민의 건강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의료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의힘도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