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차녀 민정 씨의 결혼식장 입구가 통제되고 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결혼식은 하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됐다. 황진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마련된 서울야외도서관 책읽는 맑은 냇가에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책이 진열돼 있다. 황진환 기자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과 차종수 부장이 노태우 일가(김옥숙, 노재헌, 노소영)의 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에 대한 고발장 접수를 위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로 향하고 있다. 재단은 노 전 대통령 일가가 은닉한 비자금 규모가 1200억원대로 추산된다고 주장했다. 류영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 관련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이 15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국감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가 15일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하니는 이날 그동안 따돌림을 당했다고 눈물로 호소하며 "회사가 저희를 싫어한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증인으로 함께 출석한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이에 대해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 황진환 기자

북한이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한 가운데 15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낮 12시쯤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군사분계선(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 류영주 기자

10·16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실시되는 16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16일 서울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에 마련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개표소에서 사무원들이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서울중앙지검 조상원 4차장이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검 브리핑실에서 '대통령 배우자의 도이치모터스 시세조정 가담 의혹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지검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정근식 신임 교육감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첫 출근해 직원들에게 받은 꽃다발을 들고 있다. 정 교육감은 1호 결재로는 '서울학습진단치유센터'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AIDT)'와 고교 무상교육 재원은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류영주 기자

'한강 노벨상 기념' 서울꿈새김판 새단장

17일 오후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한강 작가님 덕분에 책 읽는 시민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새롭게 게시돼 있다. 황진환 기자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 작가는 이날 "저의 일상이 이전과 그리 달라지지 않기를 저는 믿고 바란다"며 노벨문학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공동취재단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수원고검·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있다. 전날인 17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리며 수사 과정에서 지난 2020년 김 여사를 대상으로 한 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모두 기각됐다고 전한 바 있다. 윤창원 기자

가을비가 내리고 있는 18일 서울시내 한 대학교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배추 한 포기 가격이 5,000원을 웃돌면서, 소비자 10명 중 4명은 올해 김장을 줄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배추, 무 등 김장용 채소들을 구입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8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문씨는 차에서 내려 고개를 숙인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 류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