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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경주시 'APEC 성공 개최'에 적극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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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시장 "APEC 성공개최 위해 민주당 힘써달라"
한영태 위원장 "경주 발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와 경주시가 지난 10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제공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와 경주시가 지난 10일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당면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와 경북 경주시는 지난 10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지역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내년 11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한 경주시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APEC 준비지원단의 브리핑이 이뤄졌고, 주낙영 시장은 APEC 성공 개최를 위한 추가 예산 확보에 민주당이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한영태 위원장은 경주시가 개최지로 확정된 만큼 경주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의 당정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회의 당정협의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민주당 제공
APEC 관련 논의가 끝난 뒤 민주당 운영위원들은 경주시가 불허한 안강읍 두류공단 내 산업폐기물매립장을 업체가 경북도에 행정심판을 청구해 인용된 사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동 단위의 분리수거 시설 조성과 황리단길 분리수거통 설치를 건의하고, 폐철도 활용에 관해서도 질의했다.
 
또 재선충 확산 예방을 위한 대책과 월성원전 안전관리 방안, 폐역사 부지 행정복합타운 건설 등도 물어봤다.
 
한영태 위원장은 경주시와 민주당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당정협의회 정례화를 건의했고, 주낙영 시장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계 21개 회원국과 3개 옵저버 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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