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의 라오 예술 박물관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배우자 공식 프로그램에 참석해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아세안 목각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싱가포르 총리 부인 루즈 루이 여사, 인도네시아 부통령 부인 우리 에스투한다야니, 김 여사, 라오스 총리 부인 완다라 시판돈 여사, 캄보디아 총리 부인 뺏 짠모니 여사, EU 상임의장 부인 아멜리에 데흐부드 헝히엔 여사.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는 10일(현지시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라오 예술박물관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따른 배우자 공식 행사로 라오 예술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행사는 라오스 총리 부인 완다라 시판돈 여사가 주관했으며 싱가포르, 캄보디아, 유럽연합(EU) 정상과 인도네시아 부통령 배우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박물관을 방문한 후 오찬을 함께 하며 친교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