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고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10일 오전 5시 19분쯤 부산 남구 우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진화에 나섰던 주민 A(60대·남)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 2개 동과 화물차 1대가 모두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