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은 7일부터 8일까지 강원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강원대학교병원 제공강원대학교병원은 7일부터 이틀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병원, 강원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공공) 보건-의료-복지 통합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조희숙 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은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효과성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구축·운영하고 지속적인 최신 경향 지식 및 케어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