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제공경남 양산시는 관내 범죄발생 빅데이터를 활용해 범죄예측도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구축된 범죄예측도구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 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범죄 유형별, 지역별, 시간별로 분석돼 어느 지역이 어떠한 시간대에 어떤 범죄가 발생할지 미리 예측해 CCTV관제요원이 집중관제하는 시스템이다.
양산시는 분석된 빅데이터가 지도기반(GIS)으로 표출돼 시각적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관제요원 1인당 800여 대로 배정된 관제업무를 시의적절하게 분배함으로써 관제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특정조건의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과 시간대 등을 예측해 집중관제함으로써 효과적인 '사이버 예찰' 기능도 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산시는 앞으로 CCTV영상으로 나타나는 이상행동, 배회, 침입, 낙상, 쓰러짐, 쓰레기 투기, 군집 등 돌발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AI선별관제시스템과 연계하게 되면 보다 정확한 관제가 가능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숙진 양산시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예측 분석도구를 통한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첨단AI 기술을 접목시켜 좀 더 안전한 도시조성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