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제공세계 전통모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3일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대에서 '2024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등재된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한복진흥원에서 40여 개국의 전통 모자와 패션 모자를 전시하는 세계전통모자 전시관을 운영한다.
또 세계전통모자 패션쇼와 전통모자 댄스 경연대회, 불꽃 드론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