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안산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홍보 포스터. 굿프랜드 복지재단 제공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 복지재단'(이사장 김학중 목사, 꿈의 교회)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제8회 안산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생명사랑 걷기축제'는 하루에 36명씩 생명을 포기하는 '자살의 시대' 속에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기억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된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는다. 작년에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하며 안산 지역 대형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WALKING WITH GOOD FRIEN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4회째부터 온라인 참여도 병행하는 '올라인(All-Line)' 걷기축제도 운영한다.
온라인 참가는 10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걷기축제 티셔츠를 입고 3·7·10km 중 코스를 선택해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생명사랑걷기축제 #생명사랑캠페인)를 인증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생명사랑걷기축제'에 직접 인증샷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가 시작되며 2시부터 생명사랑 걷기가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생명사랑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이후 '건강체험 한마당' 및 버스킹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걷기 축제에는 스피카 출신 뮤지컬 배우 양지원씨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걷기축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대한사회복지사회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 아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프랜드 복지재단 김학중 이사장은 "걷는다는 것은 살아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우리의 작은 발걸음이 모일 때, 슬픔은 나누어지고 기쁨은 더욱 커지는 자리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와동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시 굿즈로 티셔츠가 제공되며 필요시 VMS 봉사 시간 적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