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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2' 글로벌 TV쇼 부문 4위…돌아온 마에다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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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피가 끓는 뜨거운 마에다도 보실 수 있을 것"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로 지난해 나온 시즌1도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로 지난해 나온 시즌1도 다시 한 번 관심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가 전 세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시청 순위를 기록하는 플랫폼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1일 OTT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경성크리처 시즌2는 글로벌 TV쇼 부문 4위를 기록했다.

작품은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80개국에 TOP10에 안착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경성크리처는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괴물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즌1이 1945년 일본의 생체실험으로 탄생한 괴물과의 대결을 그렸다면, 시즌2는 2024년 서울에 남아 있는 시대적 잔재로 인한 새로운 충돌을 예고한다.

시즌1에서 옹성병원의 후원자로서 경성 일대를 호령하며 강력한 부와 권력을 가진 마에다가 시즌2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제공시즌1에서 옹성병원의 후원자로서 경성 일대를 호령하며 강력한 부와 권력을 가진 마에다가 시즌2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제공
앞서 넷플릭스는 장호재(박서준)와 윤채옥(한소희)의 악연으로 엮인 마에다(수현)의 시즌2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에다 앞에 무릎 꿇고 있는 승조(배현성)의 모습이 담겨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들의 숨겨진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배우 수현은 "시즌2에서는 마에다의 과거 마음이 현재까지 이어지도록 감정선을 연장하고 더 커지게 하는 변화를 주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절제하는 마에다만이 아니라 피가 끓는 뜨거운 마에다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총 7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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