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강태일 신임 대구본부세관장이 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구세관 제공제48대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이 30일 취임하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강태일 대구본부세관장은 취임 메시지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세관의 역량을 집중할 때"라며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마약류 국내 반입 원천 차단에 세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전담 인력과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마약류 밀수 등 불법·부정무역에 엄정하게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강 본부세관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관세청 감사담당관, 인천세관 수출입통관국장, 세계관세기구 능력배양국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