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직원 대상 역량 강화교육이 알천홀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주시 제공경북 경주시가 시청 알천홀에서 직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과 27일 이틀 동안 오전‧오후로 나눠 모두 4차레 진행했다.
교육은 공직자 개인별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을 높이고 조직문화 적응 향상 등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일 열린 교육은 공무원에게 제일 중요한 덕목인 친절한 민원응대 방법과 요령, 공직자 선후배 간 공직 경험과 업무 노하우 공유를 다룬 멘토링 교육을 개최했다.
27일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찾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 세대별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등을 언급한 교육으로 준비했다.
특히 새대공감 소통 교육은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이해하기 퀴즈, 세대별 특징을 바탕으로 단점이 아닌 장점으로 바라보기 등을 통해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공직자 본연의 역할을 완수하고 역량을 높이는 게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