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우리은행도 주담대·전세대출 금리 인상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8월 중순 금리인상 멈춘지 한 달 만에 재개

연합뉴스연합뉴스
NOCUTBIZ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뒤 오히려 국내 시중은행들이 한 달 간 멈췄던 금리 인상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려는 차원이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주택자금 관련 대출들의 금리를 전반적으로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갈아타기를 포함해 대면 주택담보대출은 0.15~0.2%p, 비대면 주담대는 0.2%p 인상하고 오피스텔 담보대출 금리도 0.1%p 올린다. 전세자금대출의 우대금리도 0.2%p 축소한다.
   
전날 신한은행과 IBK기업은행도 다음달 주담대와 전세대출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은행이 다시 금리 인상에 나선 건 지난 8월 중순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금리 인상 레이스에 제동을 건 뒤 약 한 달 만이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