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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출생아 수 7%대 감소…17개 광역시·도 중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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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까지 광주지역 누적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7%대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지역 출생아 수는 3550명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출생아 수 3821명보다 7.1% 줄었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이다. 
 
같은 기간 전남지역 출생아 수는 479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99명보다 2.1% 증가했다. 
 
이처럼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동안 사망자는 늘고 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광주지역 누적 사망자 수는 5177명으로 지난해 4987명과 비교해 3.8% 증가했다. 
 
8월 광주·전남지역 인구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43명이 줄었다.
 
광주는 총전입 1만3712명, 총전출 1만4359명으로 647명이 순유출됐고 전남은 총전입 1만6169명, 총전출 1만6565명으로 396명이 지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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