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윤석열 대통령은 23일 "남부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당부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체코 공식 방문 중이었던 윤 대통령을 대신해 지난 21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해 관련 긴급 지시를 내리고,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