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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신'이 직접 콘텐츠 만든다…메시, 525 로사리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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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연합뉴스리오넬 메시. 연합뉴스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콘텐츠 제작사를 차렸다.

ESPN은 "메시가 가족 프로그램 및 TV 콘텐츠 제작을 전담하는 '525 로사리오'라는 제작사를 설립했다. 메시의 애플 TV+ 다큐 시리즈를 제작한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와 합작 투자한 프로젝트로, 전 세계 운동 선수들을 위한 영화, 스포츠 이벤트 및 브랜드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는 '메시의 월드컵:전설의 부상', '메시가 미국을 만나다'라는 다큐 시리즈를 제작했다.

525 로사리오는 아르헨티나에 있는 메시의 고향 이름을 땄다. 525 로사리오는 "가족의 뿌리와 가치의 궁극적인 상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마이애미와 LA에 사무실을 두고,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의 CEO 팀 파스토레와 메시의 가족이 운영한다.

메시는 "경기장에서도, 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는 항상 열정적이었다. 스머글러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새로운 사업을 통해 글로벌 콘텐트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스토레는 "새로운 사업은 전 세계적인 대규모 프리미엄 콘텐츠는 물론 메시가 표방하는 모든 것을 강조하고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 시청자를 위한 콘텐츠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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