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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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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제공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크게 높아졌다.

14일 충북대는 전날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569명 모집에 모두 2만 8523명이 지원해 전년 8.59:1 보다 크게 상승한 11.1: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전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957명 모집에 1만 2187명이 지원해 12.7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고, 학생부종합I전형은 11:1, 학생부종합II전형은 12.08:1, 지역인재전형은 11.21: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학생부종합I전형 약학과로 41.67: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건설공학과가 39.5:1, 학생부종합I전형 의예과가 39:1로 뒤를 이었다.

올해 신설된 만학도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은 각각 4.4:1과 8.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 관계자는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것은 우리 대학의 굳건한 경쟁력을 확인한 것"이라며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 이후 장학금 혜택과 해외연수 기회 제공,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충북대는 오는 28일 미술 실기고사(실기우수자전형)를 실시하며, 수시모집 최초합격자는 오는 12월 13일 충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2월 26일까지 7차에 걸쳐 충원 합격자를 발표하며, 4차 충원 합격자 발표부터 전화충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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