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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국민의힘 대전시당 '당정협의회'…"국비·현안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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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공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1일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제5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
 
내년도 국비 사업 건의 및 지역 현안 사업 공유 등 당정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다.
 
대전에서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 및 각 실·국·본부장과 경제수석보좌관과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총출동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는 이상민 위원장을 비롯해 조수연(서구), 윤소식(유성갑), 박경호(대덕구) 당협위원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안하준 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대전시는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 △도시철도 2호선 착수 △대전투자금융(주) 설립 △기회발전특구 2개 지구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바이오특화단지 유치 등의 최근 성과를 설명하고 시당과 정치권의 지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음달 국회 심의 과정에서 사업비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시당이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시가 제시한 주요 국비 사업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건설 △서부권 보훈휴양원 건립(호국보훈파크)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 △장동~이현 간 도로 신설 등 10건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당의 지원으로 전년 대비 4.1% 증가한 4조449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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