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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여파…'사용 중단' 해피머니 발행사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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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 압수수색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뒤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 시민들이 환불 및 구제 대책을 촉구하는 '우산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뒤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 앞에서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 시민들이 환불 및 구제 대책을 촉구하는 '우산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티몬‧위메프(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사실상 사용 중단된 해피머니 상품권 발행사에 대해 이틀 연속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해피머니아이엔씨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전날에도 경찰은 해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 혐의를 받는 해피머니아이엔씨 류승선 대표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 6건을 서울 강남서로부터 이관받아 수사하고 있다.
 
앞서 티몬‧위메프는 해피머니 상품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지만, 티메프 미정산 사태가 발생하면서 게임업계 등 해피머니 상품권 사용처들은 해당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자들은 티메프 미정산 사태 등의 여파로 상품권 사용이 정지되고, 환불도 받지 못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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