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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제 초청 애니메이션 '너의 색' 10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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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창 부문 한국프리미어 초청작

애니메이션 '너의 색' 메인 포스터. CJ CGV㈜ 제공애니메이션 '너의 색' 메인 포스터. CJ CGV㈜ 제공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애니메이션 '너의 색'이 10월 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너의 색'(감독 야마다 나오코)은 색으로 물든 세상을 음악으로 채워 나가는 소녀 토츠코가 고교밴드를 결성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컬러풀 애니메이션으로, 23억엔 대히트 화제작 '목소리의 형태'를 만든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작품이다.
 
야마다 나오코 감독은 지난 2017년 '목소리의 형태'를 통해 일본 아카데미 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역시 개봉해 27만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한 바 있다.
 
야마다 나오코 감독은 일상을 생생하게 구현하는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비주얼의 미장센을 선보이고 있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이번 작품 역시 큰 기대를 모은다. 
 
특히 '너의 색'은 내달 10월 2일 개막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의 창 부문 한국프리미어에 초청되며 팬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들 역시 일본 최고의 라이징 스타와 국민 배우가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세상을 색으로 느끼는 소녀 토츠코 역은 16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예 스즈카와 사유, 함께 고교밴드를 하게 되는 신비스러운 소녀 키미 역은 '나의 행복한 결혼'의 타카이시 아카리,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루이 역은 넷플릭스 화제작 '퍼스트 러브 하츠코이'에서 하루미치 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키도 타이세이가 맡았다.
 
이뿐만 아니라 소녀들을 돕는 히요코 수녀 역은 일본의 국민배우 아라가키 유이가 맡아 안정된 연기로 극의 흐름을 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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