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 전경. 연합뉴스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설 '춘천 일자리협의체'가 출범했다. 춘천시는 30일 춘천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춘천 일자리협의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폴리텍대학 5개 지역대학과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격월로 회의를 열어 일자리 부조화 해소 등 지역일자리 문제의 공동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안건에 따라 기업, 학생(청년) 대표 등의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일자리 성공시대 춘천시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