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충북지역본부 제공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군에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구호물품 지원은 옥천군 내 침수가구 54세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15일에도 충북 영동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개 지자체(완주군,논산시,서천군,영동군,영양군)에 1억 9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조은숙 LH 충북지역본부장은 "작은 기부가 갑작스런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안정 등 공공기관으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