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제공창원소방본부가 지난 21일 창원 도계 휴먼시아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특수전문장비를 활용한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장해 특수전문장비인 EV드릴랜스를 활용한 화재진압을 시작으로 렉카차를 이용하여 외부 이동과 이동식 침수조 전개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차 화재진압 특수전문장비는 소방호스를 연결해 수압만으로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를 관통해 화재 진압이 가능한 장비이다.
소방본부는 올해 4월 전기차 화재진압 특수전문장비를 도입해 각 관서에 배부했고, 내년에도 추가 도입을 할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전기차 화재는 골든타임을 놓치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제적인 훈련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