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배우 조정석의 여장남자 연기가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관객들을 등에 업고 제대로 날아올랐다.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지난 21일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자랑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 수는 400만 5485명으로 집계됐다.
400만 관객을 돌파한 놀라운 흥행 성적에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그리고 김한결 감독까지 파일럿즈 완전체는 영화를 사랑하고 무한 응원을 보내준 관객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격 변신 연기의 정점을 선보인 조정석은 "'파일럿' 400만 관객 여러분! 너무너무×100 감사합니다"라며 진심 어린 무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주명과 한선화, 신승호는 "첫 영화에 큰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희 영화가 400만 관객분들과 함께합니다! 더운 여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저희 영화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김한결 감독 역시 "찬스를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찬스는 '파일럿'!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영화와 특별한 인연을 지닌 이찬원 팬클럽 '찬스'를 언급하는 센스 넘치는 감사 인사를 보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