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페인. 청주시 제공이범석 청주시장과 파리올림픽 양궁 3관왕 김우진 선수가 지역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 시장과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는 20일 김 선수의 모교인 충북체육고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시장과 김 선수는 학생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며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위해 아침밥을 먹자고 독려했다.
김 선수는 모교 후배들 앞에서 활쏘기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들이 쌀 100포를 기탁하며 지역 쌀 소비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이범석 시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 쌀을 소비해 농민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시장은 이달 초 쌀소비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역 쌀로 만든 과자를 어린이집에 배부하는 등 쌀소비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