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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전·세종 경선서 90% 압승…최고위원 1위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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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누적 이재명 89.21%·김두관 8.22%·김지수 1.57%

11일 오후 대전 서구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 발표 후 두 손을 들어 만세하고 있다. 연합뉴스11일 오후 대전 서구 배재대 스포렉스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정견 발표 후 두 손을 들어 만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14차 경선(대전·세종)에서 이재명 후보가 90%를 넘는 득표율을 얻었다.

민주당은 11일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에서 대전·세종 지역 순회 합동 연설회를 열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를 진행했다.

대전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이 후보는 90.81%를 얻었다. 다른 후보인 김두관 후보는 7.65%, 김지수 후보는 1.54%를 각각 얻었다.

세종에서도 이 후보는 90.21%로 압승을 이어갔다. 김두관 후보는 8.22%, 김지수 후보는 1.57%였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이 후보 89.21%, 김두관 후보 9.34%, 김지수 후보 1.45%로 집계됐다.

최고위원 대전 지역 경선은 김민석 후보가 19.35%로 1위였다. 이후 김병주 16.47%, 정봉주 14.31%, 한준호 12.56%, 이언주 12.49%, 전현희 12.18%, 민형배 7.59%, 강선우 5.05% 순이었다.

최고위원 세종 지역에서도 김민석 후보가 18.99%로 앞서갔다. 뒤이어 김병주 17.29%, 정봉주 15.31%, 전현희 13.57%, 한준호 11.84%, 이언주 11.35%,민형배 6.78%, 강선우 4.88% 순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15차례 전국 순회 경선을 거쳐 18일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한다. 본경선 결과는 대의원 14%와 권리당원 56%(온라인+ARS), 국민 여론조사(민주당 지지자와 무당층 대상) 30%를 합산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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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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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귀향자2024-08-12 06:19:23신고

    추천0비추천0

    정봉주는 오랫동안 봐왔는데, 입이 화를 부르는 행적을 계속 해왔으니 과연 나중에 민주당에 훌륭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참으로 우려되는 인재같다. 언론에 꾸준히 자신을 알리고 노출시키면서 특정 자리에 계속 도전하고는 있지만 무게감도 없고 지속적인 신뢰감도 쌓이지 않는 희한한 스타일같다. 그저 살아남기 위해 정치판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는 느낌 밖에 없다.

  • NAVER슬마로2024-08-11 18:55:57신고

    추천2비추천5

    ※※※ '지지부진' 이재명 재판, 조 희대 "재판 지연 해소 하겠다" ----
    -----그렇게 대법원장이 말했으면 확실히 시행해야 한다. 재판 지연은 국민에게 피해를 준다.
    ***** 구인장 발부" 하고 대법원은 재판하여, 구속시켜라. 범법자들의 신속한 사법 처리가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