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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 별세…향년 68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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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김 전 대통령 사저에서 숨진 채 발견
평소 폐렴 앓았고, 뇌출혈로 투병

지난 3월 11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환송예배에서 장남 김은철(오른쪽) 씨와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월 11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환송예배에서 장남 김은철(오른쪽) 씨와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오른쪽 세 번째)이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남 김은철 씨가 별세했다. 향년 68세.

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은철 씨는 김 전 대통령의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사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자는 사저에 상주하며 일하는 주방장이었다.

김씨는 평소 폐렴을 앓아왔고, 또 뇌출혈 증세도 있어 투병 생활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의 빈소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생전 김씨는 동생인 김현철씨와 달리 모습을 거의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 2015년 11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된 김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올해 3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손명순 여사의 발인식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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