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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입추'…33도 이상 '찜통 더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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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8-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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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7일째' 열대야
서울과 춘천, 속초 33도, 광주 34도, 대전과 청주 35도, 대구 36도
앞으로 열흘 정도 폭염과 열대야 지속

쪽방촌 무더위 식혀주는 쿨링포그. 연합뉴스쪽방촌 무더위 식혀주는 쿨링포그. 연합뉴스
오늘은 절기상 입추지만, 33도 이상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간밤에도 곳곳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면서 서울은 17일째 연속으로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오늘도 한낮에는 어제와 같은 찜통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은 수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 서울과 춘천, 속초 33도, 광주 34, 대전과 청주 35, 대구 36도까지 예상됩니다. 체감하는 더위는 35도 안팎을 보이는 곳이 많겠고, 앞으로 열흘 정도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더위 대비를 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 구름이  자주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해 짧은 시간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예상되는 소나기의 양은 적게는 5mm에서 많게는 60mm 정도입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누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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