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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모심택시, 토요일에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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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행

전주 모심택시. 전주시 제공전주 모심택시. 전주시 제공
대중교통이 다니지 않는 곳에 거주하는 전북 전주시민들을 위한 모심택시가 토요일에도 운행된다.
 
전주시는 평일에만 운행돼 온 모심택시를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에도 시범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2017년 운행을 시작한 모심택시는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800m 이상이거나, 버스의 배차 간격이 3시간 이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시는 모심택시 이용자가 갈수록 늘어난 것과 주말 운영 수요를 반영해 토요일에도 운행하기로 했다.

시범운행 이후 이용자 통계 분석 및 설문조사를 거쳐 내년에 토요일 상시 운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처음 4개 동 12개 마을에서 시작된 모심택시는 현재 동서학동과 평화2동, 삼천3동, 효자4동, 우아1·2동, 호성동, 송천2동, 조촌동 등 9개 동 37개 마을에서 운행되고 있다.

지난해 시민 총 2만7794명이 모심택시를 이용했다. 올해 상반기 이용자는 1만9623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지난해에 견줘 50명이 늘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심택시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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