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공충남 아산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2024년 아산시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 정착 기반을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아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최근 5년 이내 혼인신고를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 소득이 중위소득 180%를 넘지 않는 가구이다.
아산시에 있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1주택 소유(해당 주택 거주) 또는 전·월세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로, 해당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자는 대출잔액의 1.25%(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