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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중국 직구 플랫폼 소비자 위해물품 146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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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양주·포천에 공업지역 물량 131만㎡ 배정

경기도가 화성, 양주, 포천 등에 공업지역 물량 131만 8천㎡를 배정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3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배정받은 2024~2026년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 물량 전체 266만 6천㎡ 가운데 이번 승인 물량의 73%인 96만 8천㎡를 양주와 포천 등 경기북부 지역에 배정했고, 화성 등 경기 남부 지역에 35만㎡ 등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남은 물량 134만 8천㎡도 시군 수요조사 등을 거쳐 차질 없이 배정하고, 배정한 물량은 사업별 추진 현황 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안전점검.. 13건 적발

경기도에서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높은 금속성 물질 취급사업장 100개를 안전 점검한 결과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등 위반 사항 13건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와 관련해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나트륨과 마그네슘 등을 취급하는 사업장 100개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적발된 13건 가운데 비허가 장소 위험물 저장, 위험물 저장 중요 기준 위반 등 4건은 위험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하고, 안전교육 미실시 등 9건은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경기도, 중국 직구 플랫폼 소비자 위해물품 146건 확인

중국 직구 플랫폼에서 온라인 판매가 금지된 소비자 위해제품이 여전히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위해제품 차단 핫라인을 운영하면서 일부 위해 의심 제품에 대한 접근이 차단된 이후에도 온라인 판매제한 물품 78건, 온라인 판매금지 물품 43건, 해외리콜 제품 16건 등이 여전히 판매 중이었습니다.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은 관련 법에 따라 판매업자로 신고해야 판매가 가능한 품목입니다.
 
 

경찰, '동네 카페 위장' 불법 사설 경마장 적발

경기남부경찰청이 동네 카페로 위장한 불법 사설 경마장 운영자 등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자 50대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안산시에서 하루 평균 최대 200만 원 규모의 불법 사설 경마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불법 도박 단속 강화를 위해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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