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난 19일 밀양시장실에서 취약계층 무더위 극복을 위한 쿨매트 150장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안병구 밀양시장, 신우성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장. 밀양시 제공BNK경남은행이 지난 19일 밀양시를 방문해 취약 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쿨매트 150장(4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쿨매트는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밀양시 거주 취약계층을 위해 약 2억 6천만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쿨매트를 기탁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리며, 쿨매트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