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특허상담. 청주상의 제공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8일 충주시청에서 충주시 및 인근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했다.
이날 상담은 45개 업체,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리사, 유관기관 담당자,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신기술 권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A사는 변리사 컨설팅을 통해 기술개발 절차와 방법, 등록가능성을 확인하고 권리확보를 위한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제시받을 수 있었다.
토목ㆍ건축분야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B사는 변리사로부터 특허 등록 컨설팅을 제공받았을 뿐만 아니라,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특허분석 사업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을 안내받아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충북지식재산센터 박치성 센터장은, "기업이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